저서에서 다룬 논지 중, 현장에서 가장 자주 어긋나는 대목을 짧게 정리했습니다.
지출 항목으로 회계 처리하는 순간, 그 활동은 삭감 후보가 된다
ESG를 비용 계정에 넣으면 경기가 나빠질 때 가장 먼저 잘립니다. 자본구조의 언어로 옮겨야 살아남습니다.
무엇을 썼는지보다 누가 언제 승인했는지가 검증을 통과시킨다
첫 보고서 실패의 대부분은 데이터 부족이 아니라 승인 기록 부재에서 나옵니다.
하고 있는 일을 인정받는 형식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 빠져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이미 하고 있습니다. 다만 평가 포털이 요구하는 형태로 증빙이 정리돼 있지 않을 뿐입니다.
제품이 돌아오는 경로와 회복된 가치를 누가 인식하는지가 설계 대상이다
회수 프로그램이 실패하는 지점은 선의가 아니라 단가와 책임 소재입니다.
안전 인증 부담과 장기 공급망 구조가 일반 제조업 문항에 담기지 않는다
산업 특수 쟁점을 별도 평가축으로 세우지 않으면 중요한 것이 빠지고 무관한 것이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