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회수 프로그램 플레이북
The Voluntary Take-Back Playbook
제품 회수를 캠페인이 아니라 책임·물류·증거·경제성이 연결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설계합니다.
제품이 돌아오는 경로와 회복된 가치를 누가 인식하는지가 설계 대상이다
회수 프로그램이 실패하는 지점은 선의가 아니라 단가와 책임 소재입니다.
제품을 돌려받는 일은 판매의 반대 방향으로 물류를 한 번 더 돌리는 것입니다. 회수 단가, 집하 밀도, 상태 판정 인력이 계산되지 않은 회수 캠페인은 홍보 기간이 끝나면 조용히 사라집니다.
회수된 제품을 다시 쓰다가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 질문에 답이 없으면 법무가 확장을 막습니다. 위험을 어디로 이전할지, 보험이 어떤 조건에서 인수하는지가 설계 단계에 들어가야 합니다.
순환은 물건이 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도는 것은 기록입니다. 상태·소유·가치 변화가 원장에 남아야 회계가 자산으로 인식하고 금융이 담보로 봅니다. 기록이 끊긴 회수품은 재고도 자산도 아닌 애매한 물건이 됩니다.
EPR 의무가 강화된 뒤에 시작하면 단가도 회수율도 모른 채 목표를 맞춰야 합니다. 자발적으로 먼저 시작한 기업이 얻는 것은 평판이 아니라 데이터입니다.
박무진 · Moojin Park — ESG 경제학 연구자 · 방산 벤처기업 대표이사
The Voluntary Take-Back Playbook
제품 회수를 캠페인이 아니라 책임·물류·증거·경제성이 연결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설계합니다.
Take-Back Meets Insurance
회수·재사용 과정의 운영위험을 보험과 책임 설계의 언어로 다룹니다.
The Circular Ledger
회수된 제품의 상태·책임·가치 변화를 추적 가능한 데이터 원장으로 만듭니다.